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주식 투자의 다양한 방법 중 하나로
공매도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경제 뉴스에서 정말 많이 나오는 용어인데요.
제 주변 지인들이 아무리 검색해서 찾아봐도
뜻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해서 초등학생도 이해 가능하도록
공매도가 무엇인지, 왜 위험한지 그리고 간단한 비유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공매도 쉽게 이해하기
공매도의 기본 개념
우선 공매도의 기본 개념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공매도(空賣渡, short selling)는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투자자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후,
나중에 주가가 하락하면 더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여 되갚는 투자 전략입니다.
주가가 하락할 때 매도와 매수의 가격
차이에서 이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공매도 과정
1. 주식 차입
투자자는 증권사나 다른 투자자로부터 주식을 빌립니다.
2. 주식 매도
빌린 주식을 현재 시장 가격에 매도합니다.
3. 주가 하락
주가가 예상대로 하락합니다.
4. 주식 매수
하락한 주식을 더 낮은 가격에 매수합니다.
5. 주식 반환
빌린 주식을 증권사나 원래 투자자에게 반환합니다.
공매도의 목적과 특징
1.이익 창출
주가가 하락할 때 매도와 매수의
가격 차이에서 이익을 얻습니다.
2. 시장 유동성 제공
공매도는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며,
주가가 과도하게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3.헤지
공매도는 투자자들이 기존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헤지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공매도 쉽게 이해하기
자, 이제 초등학생도 공매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비유를 들어보겠습니다!
상상해보세요, 친구에게서 비싼 자전거를 빌렸다고 가정합시다.
자전거를 빌린 다음, 그것을 바로 시장에 팔아버립니다.
자전거 가격이 100만원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시간이 지나서 자전거 가격이 떨어져서 70만원이 되었다고 해봅시다.
이제 시장에 가서 그 자전거를 70만원에 다시 삽니다.
그리고 그 자전거를 원래 빌렸던 친구에게 돌려줍니다.
결과적으로, 처음에 자전거를 팔아서 100만원을 벌었고,
나중에 다시 사서 70만원을 썼으니, 차액인 30만원이
당신의 이익이 됩니다.
이 과정이 바로 공매도입니다. 자전거 대신 주식을 빌리고,
주식 가격이 떨어지면 다시 사서 갚는 방식입니다.
물론, 만약 자전거 가격이 올라버리면,
자전거를 다시 사는 데 더 많은 돈이
들어가게 되어 손해를 보게 됩니다.
비유를 통한 설명 쉽게 이해하셨을거라 믿겠습니다!
공매도의 리스크
공매도는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가 있어요.
주가가 예상과 다르게 상승할 경우,
손실은 무한대로 커질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공매도에
대해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분이 주식 시장 흐름을
잘 예측하는 고수가 아니시라면
공매도에 절대 발 들이지 마시길 희망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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